옵시디언 게임 디렉터, 스튜디오 변화에 대한 오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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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단행한 대규모 구조조정의 여파로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 역시 인력 감축을 피하지 못했다. 이와 동시에 폴아웃: 뉴 베가스의 디렉터 조시 소여가 새로운 폴아웃 게임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옵시디언이 과거의 핵심 개발진을 잃었으며, 더 이상 '뉴 베가스'나 '스타워즈: 구공화국의 기사단 2'를 제작하던 시절의 스튜디오가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러한 여론에 대해 옵시디언의 브랜든 애들러 게임 디렉터는 강한 유감을 표하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애들러는 스튜디오의 과거와 현재 기여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 사례가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 주요 게임들을 제작했던 리더십 그룹의 인물들이 여전히 스튜디오 내 핵심 역할을 맡고 있음을 강조하며, "구공화국의 기사단 2부터 현재 우리가 만드는 게임까지 이어지는 일관된 흐름은 매우 명확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스튜디오가 변화를 겪었음은 인정하면서도, "옵시디언의 DNA는 예나 지금이나 동일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고유한 정체성은 과거 '구공화국의 기사단', '뉴 베가스', '네버윈터 나이츠 2',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를 탄생시킨 원동력과 같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번 구조조정으로 인해 동료들을 떠나보낸 애들러는 스튜디오가 매우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음을 토로했다. 그는 "함께했던 훌륭한 개발자이자 최고의 친구들과 작별해야 했다"고 언급하며, 퇴사한 인력들이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라고 평가하며 이들의 앞날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