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포스, 오퍼레이터 밸런스 조정 및 콘솔 오류 수정 단행

전술 슈팅 게임 델타 포스가 최근 게임 내 전투 환경 개선을 위한 오퍼레이터 밸런스 조정과 콘솔 버전 버그 수정을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총기 중심의 전투보다 가젯 의존도가 높아지며 정보 노출이 과도해진 현상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발진은 그간 기즈모, N-투, 랩터, 모스 등 새로운 오퍼레이터들을 추가하며 전술적 선택지를 넓혀왔으나, 일부 능력들이 의도한 범위를 벗어나 대응이 어려운 상황을 초래했다고 진단했다. 특히 다수의 가젯이 동시에 전장에 투입되면서 교전의 가독성이 떨어지고, 일방적인 정보 획득 도구가 전략적 선택을 지나치게 제한한다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조정의 핵심은 총기 전투의 비중을 회복하고, 오퍼레이터 고유의 전술적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상대방이 대응할 수 있는 여지를 확보하는 것이다. 개발진은 "오퍼레이터 가젯은 총기 전투를 보조해야 하며, 이를 대체해서는 안 된다"며, 교전이 더욱 명확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지도록 밸런스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조정 대상이 된 오퍼레이터는 기즈모다. 기존에는 다수의 '크롤러'에 압박당할 경우 총기로 대응하기가 매우 어려웠으나, 이번 업데이트로 '크롤러 부식 피해 저항' 메커니즘이 추가됐다. 이제 3개의 크롤러로부터 연달아 피해를 입으면 일정 시간 동안 저항 효과가 발동하며, 이 상태에서는 크롤러의 폭발 피해가 크게 감소한다.
한편,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일부 콘솔 기기에서 발생하던 강제 종료 현상이 수정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별도의 서버 점검 없이 진행되었으며,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서는 게임 클라이언트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개발팀은 앞으로도 매치 데이터와 이용자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향후 수주간 추가적인 오퍼레이터 밸런스 조정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