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변신 시스템으로 차별화한 오픈월드 RPG, 애니모

파우프린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애니모'가 오는 7월 9일부터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게임은 신비로운 생명체 '애니모'와 함께 에이델 대륙을 탐험하는 오픈월드 RPG로, 단순한 수집을 넘어 유저가 직접 애니모로 변신하는 '트와인' 시스템을 핵심 차별화 요소로 내세웠다.
게임의 세계관은 하늘 위의 미래도시 '아스트라'와 생태계가 살아 숨 쉬는 '에이델 대륙'으로 나뉜다. 플레이어는 폴라리스 아카데미의 일원이 되어 애니모와 동반자 관계를 맺고 탐험을 이어간다. 200종 이상의 애니모가 등장하며, 시간대나 특정 환경 조건에 따라 출현하는 개체가 달라 수집의 재미를 더했다.
전투는 실시간 액션 기반으로, 주인공과 애니모가 함께 싸우거나 트와인을 통해 애니모로 직접 변신하는 두 가지 방식을 지원한다. 파티에 편성된 4종의 애니모를 활용해 전술적으로 운용하거나, 변신 후 고유 스킬을 사용하여 보스와 1 대 1 승부를 펼치는 등 상황에 맞춘 액션 구현이 가능하다. 주인공 캐릭터는 피격 횟수 제한이 있어 전략적인 위치 선정이 필수적이다.
캐릭터 육성 요소도 다양하다. 레벨업을 통한 진화는 물론, '공명 승급'과 '잠재력 발현', 그리고 3가지 유형의 룬 장착을 통해 애니모의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이러한 성장 요소는 전투뿐만 아니라 필드 탐색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특정 레벨 이상의 스킬이 요구되는 오브젝트도 존재한다.
필드 탐험에서도 트와인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등반, 비행, 수영 등 지형 이동에 필요한 능력을 갖춘 애니모로 변신하여 이동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땅을 파거나 불을 붙이는 등의 상호작용을 통해 길을 열거나 보물을 찾는 탐색 요소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던전 공략 또한 애니모의 능력을 활용한 퍼즐 파훼가 중심이다. 특정 던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애니모의 특기를 이용해 기믹을 해결해야 하며, 애니모의 시점에서 진행하는 서브 퀘스트를 통해 생태계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리듬 게임 방식의 미니게임 등 애니모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다.
포획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전투를 통해 체력을 낮추거나 밤 시간대에 잠든 애니모를 노리는 등 전략적인 접근이 가능하다. 맵 시스템은 각 지역의 지맥 결정 무리를 통해 획득 가능한 애니모의 정보와 출현 조건을 상세히 안내하여 수집을 돕는다.
개인 공간인 '홈'에서는 캠핑카를 중심으로 한 생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밭을 일구어 작물을 재배하거나 생산 시설을 배치하고, 애니모를 배치해 생산을 돕게 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와 캠핑카에 대한 세밀한 커스터마이징과 염색 기능을 지원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애니모는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며 PC, 모바일, PS5, Xbox 시리즈 X/S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제작진은 정식 출시를 통해 국내 게이머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