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미디블 3, 플레이어 의견 수렴 및 진영 선정 기준 공개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가 개발 중인 전략 게임 '토탈 워: 미디블 3'의 플레이 가능 진영을 결정하기 위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현재 개발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이 프로젝트는 사전 제작 단계부터 라이브 스트리밍 등을 통해 커뮤니티와 활발히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중이다.
제작진은 진영 선정의 핵심 기준으로 인지도, 시작 지점의 독창성, 그리고 잠재적인 게임 메커니즘의 차별성을 제시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프 월터는 이러한 기준을 바탕으로 진영 구성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에게는 유럽의 주요 국가부터 중동의 이슬람 국가, 이탈리아 도시 국가 등 다양한 세력에 대한 선호도를 묻고 있다.
현재 잉글랜드, 프랑스, 신성 로마 제국, 비잔틴 제국, 예루살렘 왕국, 럼 셀주크 등 6개 진영은 개발진에 의해 플레이 가능 진영으로 확정된 상태다. 이 외에도 스칸디나비아 왕국이나 알모하드 칼리파국, 파티마 왕조 등 다양한 세력이 후보군에 올라 있으며, 개발진은 이들 소규모 세력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반면 러시아 공국, 몽골 제국, 교황령 등은 플레이 가능 진영에서 제외되었다. 특히 팬들의 요구가 높은 교황령에 대해 리프 월터는 "내부 논의 결과, 해당 진영의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을 구현하는 것이 개발의 초점을 지나치게 분산시킬 우려가 있다"고 설명하며 선정 제외 배경을 밝혔다.
한편,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는 '토탈 워: 미디블 3' 외에도 현재 '토탈 워: 워해머 40,000'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두 프로젝트 모두 전략 장르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제작진은 각 게임의 고유한 매력을 살리기 위해 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